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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공부 열네번째

뉴스5 2023. 1. 14. 23:18

논어공부 하기 그 열네번째 포스팅입니다. 잘못이 있으면 바로잡아야 한다. 좋은 것을 좇아라.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았다. 군자는 평탄하고 소인은 두려워한다. 공자의 성품. 모든 일에는 예의가 따라야 한다. 등에 대하여 풀이해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동양철학, 서양철학 다양한 철학이 있지만 동양철학의 대표인 논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논어공부 열네번째
논어공부 열네번째

 

논어공부 열네번째

지금 시대에도 그 시대에의 철학이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불변의 진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잘못이 있으면 바로잡아야 한다. 

좋은 것을 좇아라. 

가르침에 게으리지 않았다.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았다.

공자는 평탄하고 소인은 두려워한다.

공자의 성품.

모든 일에는 예의가 따라야 한다.

 

잘못이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 

진나라의 사패가 '노나라의 소공은 예를 압니까?'라고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를 안다'.

(논어풀이) 사패는 형벌을 관장하던 벼슬로 곧 사구이며 진나라의 사패가 공자에게 노나라의 임금소공이 예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자는 소공은 예를 안다고 답하엿다. 소공은 백성을 아끼고 정치를 잘하였기 떄문에 공자는 그가 예를 안다고 대답하였다. 

 

좋은 것을 좇아라.

공자께서 물어시자 진사패가 공자의 제자 무마기에게 묻고 나아가 발했다. '내가 들으니 '군자는 남의 잘못을 덮어 주지 않는다 하였소. 군자도 역시 남의 잘못을 덮어 주지 않는다'하였소. 군자도 역시 남의 잘못을 덮어 줍니까? 노나라 왕은 오나라의 연인에게 장가들었고 오나라와 노나라는 같은 성이라서 노나라 왕은 부인을 오맹자라고 불렀는데 이러한 소공이 예를 알았다면 누가 예를 모른다고 하겠습니까?

(논어풀이) 진사패의 질문에 공자가 예를 안다고 대답하고 물러가자, 그가 공자의 제자 무마기에게 물었다. 이때 노나라와 오나라는 모두 희씨성의 국가였다. 노나라 소공은 오나라의 여자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 그리고 제후의 분인의 호칭은 출신 국가와 성을 함께 붙이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공은 부인을 오히라고 부러야 하는데, 오맹자라 했다. 사패는 소공이 같은 이름의 여인이게 장가든 것과, 세상 사람들이 이목이 두려워 부인의 호칭을 바꾼 것도 도무이 예에 맞이 않는데, 공자가 왜 그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소공이 예를 안다고 대답한 것을 따진것이다. 

 

무마기가 이것을 아뢰자 공자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행복하구나, 내게 잘못이 있으면 사람들이 반드시 아는구나.'

(논어풀이) 공자가 예에 어긋난 소공의 부닌의 일을 몰랐을 리는 없었을 것이다. 이때 공자는 시하는 주군의 잘못을 들추지 않는다는 예를 지킨 것일뿐이다. 그리고 공자는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것을 몹시 행복하게 여겼다.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았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성과 인을 내가 어찌 감히 달성했다고 할수 있겠느냐? 그저 실행에 옮기는 것에 싫증내지 않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에 게으르지 않는 것은 그런대로 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 뿐이다. 공서화가 말하기를, '바로 그것을 제자들이 본받고 행하지 못하는 점입니다.'

(논어풀이) 공자는 자신은 인, 성의 도를 행하기를 싫어하지 않으려 남을 가르치는 데 게을리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임을 밝혀 후학들을 독려했다. 

 

군자는 평탄하고 소인은 두려워한다. 

공자게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너그럽고 평탄하며 소인은 겁내고 두려워한다.'

(논어풀이) 군자는 항상 마음이 너그롭고 평탄하고 소인은 두려워하고 항상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다. 

 

공자의 성품.

공자게서는 온화하시되 엄숙하셨고, 위엄이 있으시되 사납지 않으셨고, 공손하면서도 안도감을 주셨다.

(논어풀이) 공자의 성품은 온화하되 결코 우유부단하지 않았고, 위험이 있으되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지 않았으며, 공손하되 결코 아부하지 않았다. 

 

모든 일에는 예의가 따라야 한다.

공자게서 말씀하시기를, '공손하되 예의가 없으면 수고롭고 예의가 없으면 도려워지고 욕감한도 예의가 없으면 문란해지고 곧은 것도 예의가 없으면 급박하여진다.'

공손함을 실천한다 하더라도 예의가 없으면 번거롭고, 신중함에 있어서도 예의가 없으면 모든 것에 위축되기 쉽고, 용감함이 있어도 예의가 없으면 폭력으로 흐르기쉽고, 곧은 것도 예의가 없으면 무자비함에 빠지기 쉽기 대문에 공자는 예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