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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공부 아홉번째(인불감기우, 역부족야, 무위소인유 등)

by 뉴스5 2023. 1. 2.

논어공부하기 이제 아홉번째가 되겠습니다 .인불감기우, 역부족야, 무위소인유 등을 풀이하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양철학, 서양철학 다양한 방식의 철학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동양철학의 대표인 논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논어공부 그 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논어 공부 아홉번째(인불감기우, 역부족야, 무위소인유 등)
논어 공부 아홉번째(인불감기우, 역부족야, 무위소인유 등)

논어 공부 아홉번째

군자는 가난을 즐긴다.

자신의 한계를 긋지 말아라.

군자같은 학자가 되어라.

항상 공명정대하라.

도를 통해 살아야 한다.

 

1. 군자는 가난을 즐긴다. 

공자께서 말씀하기를, '참으로 현명하구나 인화여, 한 그릇에 담긴 밥 한그릇 먹고 물 한표주박 떠 마시며 누추한 시골에 있으면 사람들은 그 근심과 고통을 참지 못하거늘, 인회는 그 즐거운 마음이 변하지 않으니 어질구나 인회여!'

 

(논어풀이) 공자가 안회의 성품을 친찬했는데 이말은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유명한 말이다 .안회의 즐거움은 아덕에 타협하지 않고 신념을 가지고 도를 알고 행하는 데 있었으며, 지록 가난하게 살아도 아무 무넺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2. 자신의 한계를 긋지 말아라.

염구가 말하였다 저는 '선생넴께서 추구하시는 도를 좋아하지 앟는 것은 아니지만 실행하기엔 힘이 부족합니다.;라고 말하자 공자게서 말씀하시기를, '힘이 부족하다는 사람은 중간에 그만 두지만 지금 너는 스스로의 한계를 긋는 것이다.'

 

(논어풀이) 염구가 공자가 추구하는 도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무 어렵게 느꼈기 때문에 힘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공자는 도를 체득하고 실현하는 것이 결코 먼 데 있는 것이 아님을 여러 차례 역설하였는데, 여기서도 공자는 그가 도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동중에 그만두기 땜ㄴ이며 스스로 자신이 한계를 긋기 때문이라고 하여 염구의 소극적인 면을 꾸짖었다. 

 

3. 군자같은 학자가 되어라.

공자께서 자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구나다운 학자가 될 것이며, 소인 같은 학자는 되미 마라.'

 

(논어풀이) 유자란 공자의 제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군자다운 학자가 되라는 것은 항상 올바른 지식, 교양, 행동 등을 바탕으로 하여 만인을 위해 펼쳐져야 한다는 말이다. 소인 같은 학자란 오직 지식만을 위해 습득하거나 조금 알았다고 해서 거만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하는 공자의 제자 중에서 문학에 뛰어 났는데, 그의 학문이 항상 바르게 펼쳐지길 바랐기 때문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4. 항상 공명정대하라.

자유가 무성의 읍재가 되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쓸만한 인재를 얻었느냐'라고 묻자 자유가 대답했다. '담대멸명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길을 갈 때지름길을 가지 않고 공적인 일이 아니면 저의 집에 온적이 없습니다.'

 

(논어풀이) 자유가 노나라의 요새인 무성의 읍재가 되자. 인재를 제대로 등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공자가 인재를 구했느냐고 물었다. 이때 그는 담대멸명을 거론했다. 담대별명은 성이 담대, 이름이 멸명으로 공자의 제자였다. 자유가 담대멸명을 등용한 이유는 그가 길을 갈때 지름길을 가지 않았고, 공적인 일이 아니면 자기 집에 찾아 온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름길을 가지 않는다는 것은 매사에 고명정대하여, 사사롭제 찾아와서 은밀하 말을 하거나 나쁜 일을 꾸미지 않는 다는 것이다. 

 

5. 도를 통해 살아야 한다.

(논어풀이)어느 누구도 문을 통하지 않고서는 안에서 밖으로 또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공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도를 문에 비유했는데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자 한다면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이 도라고 주장했다. '도가 사람을 멀리 하는 것이 나니라 사람이 도를 멀리 할 뿐'이라고 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그 도를 따르려 하지 않음을 한탄한 것이다. 

 

6. 군자가 두려워하여야 할 세가지 일

공자꼐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는 세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천명을 두려워하고, 대인을 두려워하고, 성인의 가침을 두려워해야 한다.'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해 두려워하지 않으며, 대인을 함부로 대하고 성인의 가르침을 업신여긴다.

 

(논어풀이) 천명.대인.성인의 말을 존중하고 반드시 따라야 한다. 천명은 하늘이 나에게 부여한 인간의 길을 가야할 사명이다. 천명을 엄숙히 따르지 않으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인의 말을 우습게 여긴다.